이낙연 퇴임에 차기 당권주자들 일제히 찬사 "선당후사의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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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 출마를 위해 당 대표직을 내려놓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송영길·우원식·홍영표 의원이 SNS를 통해 일제히 찬사를 보냈습니다.
송 의원은 "민생 안정을 위한 집권여당의 방향을 제시하고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으로서 완벽한 대응을 보여주셨다"며 "공수처법, 국정원법 등 개혁 입법 마련에도 큰 역할을 하셨다"고 이 대표를 추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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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 출마를 위해 당 대표직을 내려놓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송영길·우원식·홍영표 의원이 SNS를 통해 일제히 찬사를 보냈습니다.
송 의원은 "민생 안정을 위한 집권여당의 방향을 제시하고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으로서 완벽한 대응을 보여주셨다"며 "공수처법, 국정원법 등 개혁 입법 마련에도 큰 역할을 하셨다"고 이 대표를 추켜세웠습니다.
우 의원도 "전남도지사, 민주화 이후 최장수 총리, 176석을 얻은 21대 총선의 공동선대위원장 등 넓고 오랜 경륜이 묵직하게 느껴졌다"면서 "대표님의 눈높이와 공감력, 현장성을 가슴에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도 "선당후사의 모범을 보여주셨다"며 "짧은 임기임에도 문재인 대통령께 역대 가장 좋은 성과를 얻어낸 당·정·청이란 평가를 들을 만큼 열심히 하셨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1355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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