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여파..사교육 시간·비용 감소
김계애 2021. 3. 9. 19:58
[KBS 부산]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부산지역 학생의 사교육 시간과 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부산지역 평균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도보다 9%포인트 감소한 66.9%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도 31만 6천원보다 14% 감소한 27만 3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예체능 사교육과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감소해 평균 사교육비는 전체적으로 감소했으나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과 참여 비용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화염 보자 맨손으로 방범창 뜯고… 불길 속 주민 구한 군인
- “이불 꽉 잡아요!” 추락 위험 놓인 여성 살린 이웃의 손
- “LH 혼자 땅 산다”…개인 일탈? 조직 투기?
- “후보단일화 넘어 ‘정당 단일화’까지”…野 단일화 첫만남서 오간 말들
- 비상차량만 쓴다는 고속도로 회차로…‘견인차’는 맘대로
- [취재후] ‘무인점포’ 표적 절도 잇따라…피해 점주는 발 동동
- “동료 기사가 말도 안 걸어”…‘카카오T블루’가 뭐길래
-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역주행…무면허 10대 경찰과 추격전
- “야외훈련 없는 첫 3월 한미훈련”…北에 주는 메시지는?
- 개학 첫날 학교에 오지 않은 초등학생…경찰, 어머니와 분리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