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노윤호, 자정까지 강남 식당 머물다 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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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유노윤호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영업이 제한되는 오후 10시를 넘겨 서울 음식점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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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유노윤호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영업이 제한되는 오후 10시를 넘겨 서울 음식점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은 유노윤호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그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자정께까지 자리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식당·카페·노래방 등의 영업 제한 시간은 지난달 15일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한 시간 늦춰졌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이달 14일까지 유지된다.
소속사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는 최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 3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업 제한 시간을 넘겨 조사를 받았다"며 "유노윤호는 한 순간의 방심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자책하며 반성하고 있다.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적인 시간에도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 및 지도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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