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 사내이사 물러나..강신호 단독체제
윤정훈 2021. 3. 9.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고, 강신호 대표이사 단독체제가 된다.
CJ대한통운은 9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강신호 대표,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 김준현 CJ 사업관리팀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안건이 예정대로 통과되면 CJ대한통운은 박 부회장과 강 대표의 공동체제에서 강 대표 단독체제로 바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총 안건에 신임 사내이사 3명 선임..박근희 부회장 빠져
강신호, 신영수, 김준현 사내이사 선임 예정
강신호, 신영수, 김준현 사내이사 선임 예정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고, 강신호 대표이사 단독체제가 된다.
CJ대한통운은 9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강신호 대표,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 김준현 CJ 사업관리팀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렸다고 밝혔다. 주주총회는 오는 29일 개최된다.
이 안건이 예정대로 통과되면 CJ대한통운은 박 부회장과 강 대표의 공동체제에서 강 대표 단독체제로 바뀐다. 박 부회장은 부회장 직함을 유지한 채 대외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여미숙 전 서울 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올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주총 안건대로 통과되면 박 부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물러나는 것이 맞다”며 “부회장직은 유지한 채 대외업무에만 집중한다”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첫날 14兆 몰려…바이오팜·빅히트 '훌쩍'
- '젊은이의 양지' 이지은 사망에 추모 물결→경찰 "부검 신청" [종합]
- 기재부, '부동산 투기' LH 임원 성과급 환수한다
- `엄중`에서 `단호박`(단호·절박)으로…달라진 이낙연
- “다른 남자랑 잤지”…성관계 거부한 아내 찌른 남편
- ‘사법 농단’ 양승태 재판, 장기간 지연...피고인에 유리할까
- 거센 사퇴압박에 변창흠 “장관직 걸고 대책 마련”(종합)
- LG전자, LTE 특허 소송서 승소…“향후 일정에도 유리”(종합)
- 오마이걸 승희 동창 "탱크에 시달리며 굉장한 충격" [전문]
- 변창흠 “장관직 걸고 신뢰 회복”…4월 신규택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