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펀플러스, 너구리-도인비-Lwx 활약으로 42분 만에 LGD 완파

이한빛 2021. 3. 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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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러스가 LGD를 압살하고 9승 라인에 올랐다.

9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8주 2일차 1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가 LGD 게이밍을 상대로 두 세트를 합쳐 45분이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승리를 거뒀다.

1세트에서 펀플러스는 제이스-우디르-빅토르-트리스타나-알리스타를 픽했고, LGD는 아트록스-카서스-조이-루시안-렐로 조합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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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러스가 LGD를 압살하고 9승 라인에 올랐다.

9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8주 2일차 1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가 LGD 게이밍을 상대로 두 세트를 합쳐 45분이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승리를 거뒀다.

1세트에서 펀플러스는 제이스-우디르-빅토르-트리스타나-알리스타를 픽했고, LGD는 아트록스-카서스-조이-루시안-렐로 조합을 꾸렸다. 탑 라인에서 선취점을 가져간 펀플러스는 미드-바텀 주도권을 바탕으로 미드-바텀 1차 포탑을 무너뜨리고 14분 만에 골드 격차를 6천 이상 벌렸다. 15분 교전에서 대량의 킬을 기록하고 두 번째 전령을 전리품으로 챙긴 펀플러스는 20분이 되기도 전에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결국 펀플러스는 21분에 LGD의 넥서스를 철거하고 1:0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LGD는 이어진 2세트에서 제이스-올라프-세라핀-카이사-렐을 선택했고, 펀플러스는 나르-우디르-오리아나-트리스타나-알리스타로 경기에 나섰다. LGD는 '너구리' 장하권의 나르를 견제하기 위해 수차례 시도했고, 펀플러스는 적의 포커스가 나르에게 가있는 동안 오리아나-트리스타나의 빠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다.

15분경 펀플러스는 과감한 탑 억제기 포탑 다이브를 통해 무력을 뽐냈다. LGD는 '크레이머' 하종훈의 카이사를 앞세워 반격하려 했지만, 20분경 바론 앞 한타에서 '도인비' 김태상의 오리아나가 궁극기로 적 챔피언을 다수 묶는 활약으로 펀플러스가 마지막 한타를 승리하고 깔끔한 2:0 승리를 거뒀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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