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억류 한국케미호 선원 2명 추가 귀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에 억류 중이었던 한국 선박 '한국케미호'의 선원 2명이 추가로 귀국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선원 중 한국인 항해사 1명과 인도네시아인 항해사 1명이 9일 오후 각각 한국과 인도네시아로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초 억류된 선원 총 20명 중 한국인 2명을 포함해 8명이 귀국했다.
이번에 귀국한 선원 2명은 이들을 대체하기 위해 선사 측이 파견한 한국인 선원 2명이 이란 현지에 도착함에 따라 지난 7일 업무 인수인계를 마치고 하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란에 억류 중이었던 한국 선박 ‘한국케미호’의 선원 2명이 추가로 귀국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선원 중 한국인 항해사 1명과 인도네시아인 항해사 1명이 9일 오후 각각 한국과 인도네시아로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초 억류된 선원 총 20명 중 한국인 2명을 포함해 8명이 귀국했다.
이번에 귀국한 선원 2명은 이들을 대체하기 위해 선사 측이 파견한 한국인 선원 2명이 이란 현지에 도착함에 따라 지난 7일 업무 인수인계를 마치고 하선했다.
정부는 선사와 협의하며 나머지 선원들의 하선과 귀국에 필요한 조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선박과 선장의 조속한 억류 해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첫날 14兆 몰려…바이오팜·빅히트 '훌쩍'
- '젊은이의 양지' 이지은 사망에 추모 물결→경찰 "부검 신청" [종합]
- 기재부, '부동산 투기' LH 임원 성과급 환수한다
- `엄중`에서 `단호박`(단호·절박)으로…달라진 이낙연
- “다른 남자랑 잤지”…성관계 거부한 아내 찌른 남편
- ‘사법 농단’ 양승태 재판, 장기간 지연...피고인에 유리할까
- 거센 사퇴압박에 변창흠 “장관직 걸고 대책 마련”(종합)
- LG전자, LTE 특허 소송서 승소…“향후 일정에도 유리”(종합)
- 오마이걸 승희 동창 "탱크에 시달리며 굉장한 충격" [전문]
- 변창흠 “장관직 걸고 신뢰 회복”…4월 신규택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