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 "정부서 외면..공평한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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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가 정부의 항공업계 지원에서 외면당하고 있다며 공평한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연대는 "지금까지의 정부 지원책은 대형항공사 및 일부 LCC들에게만 유리하게 지원되어 온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라며 "항공사별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 더 이상 이스타항공이 정부지원책에서 외면당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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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가 정부의 항공업계 지원에서 외면당하고 있다며 공평한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근로자연대는 9일 성명을 통해 "정부는 항공산업을 지원을 위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지만 이스타항공에 대한 지원은 전무하다"며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은 절박한 마음 하나로 기다리던 얇은 희망의 끈조차 끊어진 채, 힘겹게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에서 철저히 배제된 후 국내 항공사 역사상 유일무이한 대량해고의 아픔을 겪어야만 했고 항공산업안정기금, 기간산업안정기금 등 각종 지원에서 철저히 외면돼 왔다"고 주장했다.
근로자연대는 "국토교통부는 항공사별로 유용한 맞춤형 지원을 시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지원 방안과, 이스타항공이 더 이상 외면받지 않도록 공평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연대는 "지금까지의 정부 지원책은 대형항공사 및 일부 LCC들에게만 유리하게 지원되어 온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라며 "항공사별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 더 이상 이스타항공이 정부지원책에서 외면당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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