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청설모의 분주한 봄

2021. 3.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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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 날씨에 홍릉숲(서울 동대문구)의 청설모가 바빠졌습니다.

약용식물원 낙우송에서 주로 지내는 청설모는 내방객의 출현에 나무 뒤로 얼굴을 빼꼼히 내밉니다.

이어 나무에서 내려와 땅에 떨어진 낙우송 열매를 주워 먹는 것으로 허기를 채웁니다.

화사한 봄이 청설모들에게는 어쩌면 고달픈 계절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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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 날씨에 홍릉숲(서울 동대문구)의 청설모가 바빠졌습니다.

겨울을 지나 춘궁기에 접어들어 먹이 구하기가 싶지 않아서입니다.

약용식물원 낙우송에서 주로 지내는 청설모는 내방객의 출현에 나무 뒤로 얼굴을 빼꼼히 내밉니다.

이어 나무에서 내려와 땅에 떨어진 낙우송 열매를 주워 먹는 것으로 허기를 채웁니다.

화사한 봄이 청설모들에게는 어쩌면 고달픈 계절인 듯합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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