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올해 美에 UAM 전담 현지법인 세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사업 주요 분야 중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개발 거점을 미국에 마련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 미국 워싱턴DC에 UAM 사업 전담 현지 법인을 출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은 UAM 사업 거점을 한국과 미국으로 이원화해 오는 2026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화물용 무인 항공 시스템(UAS)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AM 사업 거점 한국·미국 이원화해 UAS 등 선보일 예정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사업 주요 분야 중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개발 거점을 미국에 마련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 미국 워싱턴DC에 UAM 사업 전담 현지 법인을 출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해당 법인에 투자를 완료했으며 계열사인 기아(기아차(000270))와 현대모비스(012330) 등도 투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지 개발 책임자는 지난 2월 영입한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CTO)일 것으로 예상된다. 벤 다이어친 CTO는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오프너’의 최고경영자(CEO) 출신이다.
현대차그룹은 UAM 사업 거점을 한국과 미국으로 이원화해 오는 2026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화물용 무인 항공 시스템(UAS)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엔 완전 전동화된 유인 UAM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송송 계란탁' 옛말…'계란라면' 이어 '대파라면' 나오나
- 경찰 “배우 이지은 자택서 사망…부검, 유족과 협의 중” [공식]
- 이준석 "대통령도 농부 겸임하는데…정부, LH 직원 지적 못해"
- 고민정 "오세훈, '36억 셀프보상' 정확해...많이 급한가 보다"
- “LH, 땅따먹기달인” “대통령이 집값↑”…연예인도 ‘분통’
- [르포]"1기신도시 때부터 해먹었을 것"…'점입가경' LH 사태, 시흥주민 폭발
- "변창흠 사퇴"vs"진상규명 철저"…LH사태 온도차 보인 與野(종합)
- LG전자, LTE 특허 소송서 승소…“향후 일정에도 유리”(종합)
- 오마이걸 승희 동창 "탱크에 시달리며 굉장한 충격" [전문]
- 변창흠 “장관직 걸고 신뢰 회복”…4월 신규택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