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경기 첫승' 윌리엄스, "장현식 공격적 피칭 만족스러워"

고유라 기자 2021. 3. 9.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연습경기 첫승 소감을 밝혔다.

KIA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KIA는 지난 7일 1,2군 자체 연습경기 후 처음 만난 상대를 꺾었다.

KIA는 9~10일, 13~14일 한화와 4차례 연습경기에서 만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연습경기 첫승 소감을 밝혔다.

KIA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KIA는 지난 7일 1,2군 자체 연습경기 후 처음 만난 상대를 꺾었다. KIA는 9~10일, 13~14일 한화와 4차례 연습경기에서 만난다.

KIA는 이날 5선발 후보 장현식이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147km를 찍었다. 이승재, 김현준, 김양수, 김재열, 정해영이 뒤를 이어 등판해 무실점 피칭을 합작했다. 타석에서는 오선우가 결승타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팀의 모든 점수를 쓸어담았다.

KIA는 1회 1사 후 김선빈의 안타, 프레스턴 터커의 좌중간 2루타가 나오면서 주자가 쌓였다. 2사 2,3루에서 오선우가 2타점 2루타를 쳐 선취점을 올렸다. 오선우는 3회 김선빈의 볼넷, 터커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도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활약했다.

경기 후 윌리엄스 감독은 "우선 다른 유니폼(타팀)을 입은 선수들과 경기를 하게 돼 좋았다. 우리 팀 선수들이 공수에서 고루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선발 장현식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어가 만족스러웠다. 포수들도 블로킹을 잘해줬고 상대 주자들을 잘 억제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제보>gyl@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