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호' KIA, 수베로의 한화에 3-0 완승

김호진 기자 2021. 3. 9.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 리그 역대 최초 외국인 맞대결에서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먼저 웃었다.

KIA는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한화의 선발 라이언 카펜터는 2.1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패전의 쓴맛을 봤다.

양 팀은 10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선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KBO 리그 역대 최초 외국인 맞대결에서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먼저 웃었다.

KIA는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선발 등판한 장현식은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어 등판한 이승재(1.2이닝), 김현준(1이닝), 김양수(1.2이닝), 김재열(1.1이닝), 정해영(1이닝) 무실점 역투를 선보였다. 타선에서는 오선우가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의 선발 라이언 카펜터는 2.1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패전의 쓴맛을 봤다. 최재훈이 2안타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양 팀은 10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