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진출' 김문환 "LA에서 박찬호 · 류현진처럼"

이정찬 기자 2021. 3. 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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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MLS) LAFC에 입단한 축구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김문환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축구계의 박찬호·류현진'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문환은 "LAFC는 우승권에 있는 팀인 만큼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야구계의 박찬호와 류현진처럼 축구계에서 큰 족적을 남기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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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MLS) LAFC에 입단한 축구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김문환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축구계의 박찬호·류현진'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문환은 오늘(9일) LAFC 구단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언론 간담회에 참석해 "개인적인 목표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최대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것"이라며 의욕을 다졌습니다.

2017년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김문환은 K리그 통산 111경기(8골 4도움)에 출전한 측면 수비수입니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서도 오른쪽 수비수로 활약하며 A매치 11경기를 소화했습니다.

MLS 데뷔를 앞둔 김문환은 새 연고지, LA에서 한국인 스포츠 스타들의 뒤를 잇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문환은 "LAFC는 우승권에 있는 팀인 만큼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야구계의 박찬호와 류현진처럼 축구계에서 큰 족적을 남기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MLS는 현지 시간 4월 17일 개막합니다.

(사진=LAFC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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