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글로벌 웹툰 구독서비스 '만타', 북미시장서 인기

임종명 2021. 3.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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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업 리디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웹툰 구독 플랫폼 '만타(Manta)'가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건을 돌파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리디가 지금까지 쌓아온 콘텐츠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만타 서비스가 출시와 동시에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를 확대하고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교두보 삼아 더 많은 독자에 K웹툰의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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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3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30만건
[서울=뉴시스]리디 글로벌 웹툰 구독서비스 '만타'. (사진 = 리디 제공) 2021.03.0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콘텐츠 기업 리디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웹툰 구독 플랫폼 '만타(Manta)'가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건을 돌파했다.

만타는 다양한 웹툰을 월정액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9일 리디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북미 진출 후 약 3개월 만에 미국 구글플레이 만화 앱 인기차트 2위에 안착한 데 이어, 다운로드 기록도 세웠다.

리디 측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월정액 구독 모델과 리디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북미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웹소설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도 제작된 '상수리나무 아래'는 지난 1월 말 공개 이후 줄곧 1위를 이어가고 있고'마귀'도 5위 내에 들었다.

국내에서 인기를 증명한 작품 '일레나 에보이 관찰 일지'와 '시맨틱 에러' 등도 출시를 앞둔 상황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리디가 지금까지 쌓아온 콘텐츠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만타 서비스가 출시와 동시에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를 확대하고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교두보 삼아 더 많은 독자에 K웹툰의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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