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꺾은 KIA, 장현식 2이닝 무실점-오선우 3타점

한이정 2021. 3. 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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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KIA 타이거즈는 3월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펼쳐 3-0으로 이겼다.

KIA는 최원준(우익수)~김선빈(2루수)~터커(1루수)~나지완(좌익수)~오선우(지명타자)~김호령(중견수)~김태진(3루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1회초 한화 선발 라이언 카펜터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 그리고 3회초에서도 1타점을 올리는 적시타를 뽑아내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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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KIA가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KIA 타이거즈는 3월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펼쳐 3-0으로 이겼다. 두 번째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함과 동시에 좋은 성과도 거뒀다.

선발로 나선 장현식이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27개. 선발 후보 중 한 명인 장현식이 좋은 투구를 선보이며 선발진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타선은 8안타 3득점을 기록했다. KIA는 최원준(우익수)~김선빈(2루수)~터커(1루수)~나지완(좌익수)~오선우(지명타자)~김호령(중견수)~김태진(3루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홈런은 나오지 않았으나 오선우가 2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1회초 한화 선발 라이언 카펜터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 그리고 3회초에서도 1타점을 올리는 적시타를 뽑아내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한화는 카펜터를 선발로 내세우고, 정은원(2루수)~노시환(3루수)~하주석(유격수)~힐리(1루수)~이성열(지명타자)~최재훈(포수)~임종찬(우익수)~유장혁(중견수)~최인호(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카펜터는 2⅓이닝 동안 공 57개를 던져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그러나 김범수 김이환 장웅정 김진욱 임준섭 장민재 등이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틀어 막았다. (사진=장현식/KIA타이거즈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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