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주민이 함께 한 공감 사진전 개막 [경향포토]

강윤중 기자 2021. 3. 9. 16: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남북한 주민이 함께한 공감 사진전 <우리가 우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서울 종로구 류가헌에서 개막한 9일 한 시민이 사진들을 관람하고 있다.

이 사진전은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의 문화적 소통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한 평화교육단체 피스모모가 기획하고 임종진 사진치유자가 진행한 사진워크숍의 결과물들이다.

임종진 치유자는 "탈북이라는 고정화된 관념을 털어내고, '나'와 '너'로 구분지어 바라보지 않고 그저 함께 살아가는 친구가 되는 속 깊은 여정을 다 같이 보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3월27일까지 열린다.

강윤중 기자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