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24시] 산청군 3년 연속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

박종운 영남본부 기자 2021. 3. 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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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정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대상 지역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산청군은 지난 2019년 오부면 오전지구 개선사업(23억원), 2020년 생초면 노은마을과 생비량면 방화마을(40억원)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됐다.

경남 산청군은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복 구입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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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지리산 산청 노루궁뎅이버섯 맛보세요
산청군, 중고교 신입생 교복 구입 지원

(시사저널=박종운 영남본부 기자)

산청군 3년 연속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 산청읍 척지마을 ©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정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대상 지역에 3년 연속 선정됐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은 산청읍 척지마을과 단성면 구사마을 2곳이 2021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모두 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새뜰마을사업은 생활환경 취약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를 정비하고 노후·불량한 주택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다.

산청군은 지난 2019년 오부면 오전지구 개선사업(23억원), 2020년 생초면 노은마을과 생비량면 방화마을(40억원)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됐다.

뽀송뽀송 지리산 산청 노루궁뎅이버섯 맛보세요

20년째 노루궁뎅이버섯을 재배 중인 구연옥(64)씨 산청군 단성면 농가에서 한창 버섯 수확 중이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노루궁뎅이버섯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구씨는 농약·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와 무농약 인증을 받아 버섯을 재배한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위장질환과 치매,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약용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산청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산청군, 중고교 신입생 교복 구입 지원

경남 산청군은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복 구입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관내·관외 모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산청군 소재 학교로 처음 전입하는 1학년 학생도 지원된다. 학생 1인당 지원 금액은 30만원이다. 산청군은 관내 학교 신입생·1학년 전입생의 경우 해당 학교에서 일괄 신청·접수한다. 그 외 학생들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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