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 코트라와 생보사 해외진출 지원 MOU 체결

전혜영 기자 2021. 3. 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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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는 9일 서울 염곡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 본사에서 코트라와 국내 생명보험회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현지 시장정보와 인적 네트워크 등의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생보사와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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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평오 코트라 사장과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생보협회

생명보험협회는 9일 서울 염곡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 본사에서 코트라와 국내 생명보험회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현지 시장정보와 인적 네트워크 등의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생보사와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코트라는 해외 보험시장에 대한 현장·심층정보를 제공해 생명보험업계의 해외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해외 감독당국, 업계전문가 등과 국내기업의 네트워크 구축도 돕기로 했다. 생보협회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코트라의 해외진출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외국계 생보사와의 간담회와 세미나, 해외 연수사업 개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 코트라의 노하우로 생보사들도 해외 신시장 개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생명보험에서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와 같은 글로벌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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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영 기자 m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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