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조금 부정 'K-바우처' 철저히 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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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보도한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바우처' 부정과 관련해, 정부를 상대로 한 국회 관련 상임위원의 지적과 시정 요구가 나왔습니다.
한 의원은 비대면 바우처 사업에서 참여 기업들 사이 페이백이나 리베이트 같은 부정행위와 특정 기업의 보조금 독식이 벌어지고 있다며 중기부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SBS는 한국판 뉴딜정책에 포함된 정부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이른바 K-바우처 사업이 관련 기업들의 보조금 부정 수급 등으로 얼룩졌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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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보도한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바우처' 부정과 관련해, 정부를 상대로 한 국회 관련 상임위원의 지적과 시정 요구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은 어제(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기부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내용을 질의했습니다.
한 의원은 비대면 바우처 사업에서 참여 기업들 사이 페이백이나 리베이트 같은 부정행위와 특정 기업의 보조금 독식이 벌어지고 있다며 중기부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사업 기획이 잘 못 되어 있었다"며 보조금 부정수급 등 범죄행위를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SBS는 한국판 뉴딜정책에 포함된 정부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이른바 K-바우처 사업이 관련 기업들의 보조금 부정 수급 등으로 얼룩졌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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