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영농형 태양광 실증지원사업' 대상지 선정

한지은 2021. 3. 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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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지원사업 대상지로 함양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함양군은 '양파와 감자에 대한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대상지로 선정돼 연구사업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지역에서 원하는 품목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재배기법 연구를 바탕으로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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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천만원 투입..생산성·재배기법 등 3년간 연구
경남 함양군청 [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지원사업 대상지로 함양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함양군은 '양파와 감자에 대한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대상지로 선정돼 연구사업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품목별 생육상황, 생산성, 재배기법 등을 3년간 연구한다.

국비 1억500만원, 지방비 4천500만원 등 사업비 1억5천만원이 태양광 설치비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식품부에서 구조 안전성, 경제성 여부 등에 대한 실증 연구를 하고 산업부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 특화 품목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실증 연구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남도는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6개 마을 벼 재배 농지에 영농형 태양광을 시범 설치·운영 중이다.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지역에서 원하는 품목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재배기법 연구를 바탕으로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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