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부평구, 빈집 리모델링해 신혼부부 등에 임대

홍현기 2021. 3. 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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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형편이 어려운 신혼부부 등에게 빌려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빈집 소유자와 협약을 체결한 뒤 최대 2천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저소득 신혼부부 등에게 빌려주도록 하는 방식이다.

앞으로도 전·월세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신혼부부·저소득 가정 등에 리모델링된 빈집을 3∼5년간 무상임대하거나 주변 시세보다 50% 이상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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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된 빈집 [인천시 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형편이 어려운 신혼부부 등에게 빌려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빈집 소유자와 협약을 체결한 뒤 최대 2천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저소득 신혼부부 등에게 빌려주도록 하는 방식이다.

구는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2곳을 리모델링했으며, 무주택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3년간 무상으로 빌려주기로 했다.

앞으로도 전·월세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신혼부부·저소득 가정 등에 리모델링된 빈집을 3∼5년간 무상임대하거나 주변 시세보다 50% 이상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원당 문화체육센터 조감도 [인천시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구, 불로동·원당동에 문화체육센터 착공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는 불로동과 원당동에 문화체육센터를 짓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불로동 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4천819㎡ 규모로 조성한다.

원당동 센터는 170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천502㎡ 규모로 짓는다.

두 곳의 센터에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생활체육시설이 주로 배치된다. 지역 주민 간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 활동 공간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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