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협회 상임의장에 박현석 나이스피플 대표 선출

김명성 기자 2021. 3. 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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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

민간통일교육단체 협의체인 통일교육협의회(통교협) 제11기 상임의장에 박현석 재단법인 나이스피플 대표가 선출됐다.

통일교육협의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3일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1기 임원진을 선출, 박현석 나이프 피플 대표를 상임의장으로 선임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해 1999년에 제정된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에 설립된 통일교육 관련 74개 비영리민간단체 간 협의기구다. 협의회와 회원단체는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해 해마다 청소년, 청년·대학생, 일반 성인 등 매년 5만여명에게 통일교육을 진행한다.

통일교육협의회는 지난달 23일 열린 제25차 정기총회에서 박현석 재단법인 나이스 피플 대표를 11기 상임의장에 선출했다. /통일교육협회

박현석 상임의장은 “사회통일교육을 선도하는 통교협이 되고, 통교협의 변화와 회원 단체의 역량 및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통일교육협의회에 소속된 △남북문화교류협회(김기수 상임이사)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송광석 대표) △세계평화여성연합(홍성순 부회장) △통일교육개발연구원(박병건 원장) △한겨레통일문화재단(유강문 상임이사)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이기종 상임대표) 등 6개 단체가 이사단체로 선출됐다.

서민규 통일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통교협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74개 회원단체와 함께 통일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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