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장, 브룩스 전 사령관 화상 접견.."국제보훈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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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9일 한미연합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을 역임한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전우회 회장과 올해 국제보훈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황 처장은 오전 9시부터 브룩스 회장과 화상 접견을 했다.
황 처장은 화상 접견에서 "국제보훈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브룩스 회장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주한미군전우회의 협력과 브룩스 회장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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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9일 한미연합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을 역임한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전우회 회장과 올해 국제보훈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황 처장은 오전 9시부터 브룩스 회장과 화상 접견을 했다. 황 처장은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6·25전쟁 당시 참전한 22개국 대사를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황 처장은 화상 접견에서 "국제보훈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브룩스 회장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주한미군전우회의 협력과 브룩스 회장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훈처는 올해 기존의 유엔참전용사의 재(再) 방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면서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한미동맹 세미나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미 워싱턴DC 뿐만 아니라 하와이와 서울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국의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미동맹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게 보훈처의 구상이다.
아울러 유엔군사령부와 주한미군 예비역 장병을 초청해 감사행사 등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초청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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