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개편 초안 다음 주 확정..적용 시기 미정"

박수진 기자 2021. 3. 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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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바꾸는 개편 초안이 이르면 다음 주 확정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지난 5일 현행 거리두기 5단계를 4단계로 줄이고 단계별로 사적모임 금지 규모를 3~9인 미만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개편안 초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거리두기 개편안은 현재보다 완화된 거리두기 단계"라며 "언제부터 적용할지에 대한 결정은 조금 더 고민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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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바꾸는 개편 초안이 이르면 다음 주 확정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지난 5일 현행 거리두기 5단계를 4단계로 줄이고 단계별로 사적모임 금지 규모를 3~9인 미만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개편안 초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9일) 비공개 브리핑에서 "이번 주 안에 초안을 마련해 관련 협회 등의 최종 의견을 들은 뒤 다음 주쯤 확정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같은 업종이라도 운영 방식에 따라 감염 위험도가 다른 점 등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세분화하고 단계별 방역 조치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거리두기 개편안을 언제부터 적용하고 시행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거리두기 개편안은 현재보다 완화된 거리두기 단계"라며 "언제부터 적용할지에 대한 결정은 조금 더 고민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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