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개편안' 초안 금주 마련 내주 확정..적용 시점은 미정

김도식 기자 2021. 3. 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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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개편안 확정 발표를 다음 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늘(9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금주 중에 개편안 초안을 만들어서 관련 협회 등에 안내하고 다음 주쯤 확정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금의 거리두기 5단계를 4단계로 줄이고, 단계별로 사적모임 금지 규모를 3∼9인 미만으로 제한하는 방향의 개편안 방향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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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개편안 확정 발표를 다음 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늘(9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금주 중에 개편안 초안을 만들어서 관련 협회 등에 안내하고 다음 주쯤 확정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금의 거리두기 5단계를 4단계로 줄이고, 단계별로 사적모임 금지 규모를 3∼9인 미만으로 제한하는 방향의 개편안 방향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업종별, 시설별 구체적인 방역 수칙을 현재 관련 부처, 등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개편안이 확정되더라도 언제부터 적용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새 개편안을 적용하더라도 혼란이 생기지 않으려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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