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모우라 "환상적인 토트넘 동료들, 톱4 목표 달성 가능"

김용 2021. 3. 9.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는 4위 안에 들 수 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이 붙박이 공격수로 뛰고 있는 가운데 모우라와 스티브 베르바인,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이 돌아가며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모우라는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자신을 믿어야 한다. 아직 11경기가 남아있다. 우리는 목표 달성을 위해 차근차근, 게임별로 생각해야 한다. 크리스탈팰리스전처럼 경기를 하면, 우리는 4위 안에 들 수 있다.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ulian Finney/Pool via AP) POOL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는 4위 안에 들 수 있다."

손흥민의 팀 동료이자 공격 파트너인 루카스 모우라가 팀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4대1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달렸다. 2021년이 된 후 주춤했던 토트넘은 7위가 되며 톱4 싸움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토트넘은 2021년 초반 리그 6경기 중 5경기에서 패하며 위기에 빠졌고, 조제 무리뉴 감독 경질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모우라는 최근 상승세에 대해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이 필요했다. 가장 중요한 건 멘탈적인 문제였다"고 말했다. 모우라는 "우리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우리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다. 우리는 이를 깨닫고 자신감을 갖게 되면, 게임을 지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모우라는 "나에게는 믿을 수 없는 동료들이 있다. 그들은 창의적이다. 우리는 게임을 끌고 나가기 위해 공을 잘 지켜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매 경기마다 이 선수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것이다. 가진 자질이 워낙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그들이 공격력을 유지하며 위험을 줄이고, 우리는 경기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이 붙박이 공격수로 뛰고 있는 가운데 모우라와 스티브 베르바인,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이 돌아가며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가레스 베일이 대폭발하고 있다. 중원에서는 기회를 받지 못하던 델리 알리가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승점 45점이다. 4위 첼시에 5점 뒤진다. 단, 첼시가 28경기를 치른 것과 비교해 1경기를 덜 치렀다. 모우라는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자신을 믿어야 한다. 아직 11경기가 남아있다. 우리는 목표 달성을 위해 차근차근, 게임별로 생각해야 한다. 크리스탈팰리스전처럼 경기를 하면, 우리는 4위 안에 들 수 있다.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권민아 “맥주병 맞고 성폭행 당해…이름? 유명인”
탁구 스타 불륜 현장 포착 “호텔 같이 들어갔는데…”
토니안 “15년 전 동거…성격차이로 헤어져”
한소희, 옥상 풀장서 비키니 파티…‘VJ 특공대’ 출연 재조명
지수, 중학생 성폭행 의혹 추가 “성관계 영상 돌려봐” 충격 주장
비거리용 '고반발 금장 아이언세트' 78%할인 '59만원판매' 3일간!
'BTS'의 '레모나', 전세계 스타들이 먹는 '건강식'를 봤더니....
코로나시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종아리'를 주물러라!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