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요미우리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타자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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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타자' 이승엽이 요미우리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타자 3위에 올랐다.
이승엽은 요미우리 역대 외국인 타자 중 3위에 랭크 됐다.
2006년부터 요미우리에서 뛴 이승엽은 요미우리 입단 전 해까지 지바 롯데에서 뛰었다.
이승엽에 대해 베이스볼 채널은 "한국의 대 타자 출신으로 부챗살 홈런 타구를 날렸다. 1루 수비에서도 대단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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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국민 타자' 이승엽이 요미우리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타자 3위에 올랐다.
일본 매체 베이스볼 채널은 최근 각 팀의 역대 외국인 선수 랭킹을 매겨 평가하고 있다.
2006년부터 요미우리에서 뛴 이승엽은 요미우리 입단 전 해까지 지바 롯데에서 뛰었다.
요미우리에선 2006년 개막전부터 4번을 맡았다. 최종적으로 첫해 타율 0.323, 41홈런, 108타점, OPS1.004로 커리어하이의 성적을 남겼다.
그 활약에 힙입어 시즌 후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 해인 2007년은 부상의 영향도 있어 출발이 늦어졌지만, 시즌 종반에 회복해 타율 0.274, 30 홈런, 74 타점을 기록했다.
이승엽에 대해 베이스볼 채널은 "한국의 대 타자 출신으로 부챗살 홈런 타구를 날렸다. 1루 수비에서도 대단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높게 평가했다.
요미우리에선 총 5년을 뛰었으며 458경기 타율 0.275 421안타 100홈런 256타점을 기록했다.
요미우리에서 최강의 활약을 펼쳤던 페타지니가 5위에 올랐다. 그만큼 이승엽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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