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국민이 카메라에 담은 기상기후 사진 뽑아주세요

고재원 기자 2021. 3. 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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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기상기후 사진과 영상을 뽑는 온라인 국민투표가 진행된다.

기상청은 9일 '제38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온라인 국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은 국민이 다양한 기상 현상과 기후 환경 변화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겨루는 대회다.

국민투표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누리집(www.kmaphoto.co.kr)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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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온라인 국민투표 진행
지난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택수 씨의 '바다 위 거대한 쌍용오름 현상'. 쌍용오름 현상은 회오리바람을 동바하는 기둥이나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 지면과 해면에서 하늘까지 닿아있는 현상을 뜻한다. 기상청 제공

신비로운 기상기후 사진과 영상을 뽑는 온라인 국민투표가 진행된다. 기상청은 9일 ‘제38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온라인 국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은 국민이 다양한 기상 현상과 기후 환경 변화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겨루는 대회다. 일반 부문과 특별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사진과 영상을 모집한다. 일반 부문은 다채로운 기상·기후 현상, 자연재해를 담은 소재의 사진이나 영상을,  특별 부문은 기상정보의 가치 있는 활용을 상징적으로 담은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 부문 1711점, 특별부문 81점으로 총 178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1~2차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일반부문 37점과 특별부문 3점이 입상 후보작으로 결정됐다. 

일반 부문 입상 후보작 상위 7개는 심사위원 평가와 국민 투표를 함께 진행한다. 기상청은 공정성과 국민 참여기회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사위원 점수 50%와 국민투표 결과 5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대상은 환경부장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기상청장상인 금상과 은상, 동상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을 수여한다. 이밖에 입선은 20만원, 특별부문 특별상은 기상청장상과 각 30만원을 받는다. 대상과 금상 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을 꼽는다.

국민투표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누리집(www.kmaphoto.co.kr)에서 진행된다. 참여 국민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다음은 나머지 공모전 일반부문 입상 후보작(가나다 순)

구름모자 쓴 산방산과 반영. 기상청 제공
눈 내리는 고향집 골목. 기상청 제공
도시를 구하라. 기상청 제공
숭어떼 얼린 북극한파. 기상청 제공
안개주의보. 기상청 제공
위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상청 제공
제주의 한파. 기상청 제공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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