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1학기 '투모로드스쿨' 시작..중학생 221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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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자유학년제 중학교 대상 교육사업 투모로드스쿨 2021년도 1학기 수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투모로드스쿨은 서울 지역 331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시작한 지 불과 2년 만에 전국에서 6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교육 대상 확대와 프로그램 다변화를 통해 코로나19 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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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자유학년제 중학교 대상 교육사업 투모로드스쿨 2021년도 1학기 수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 2일부터 시작한 2021년 1학기 투모로드스쿨에는 전국 77개교 2215명이 참여한다. 일부 학교는 1학년 전체 학급이 신청해 투모로드스쿨의 수준 높은 커리큘럼과 흥미로운 수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학기는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원활한 수업운영을 위해 온라인 교사연수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투모로드스쿨은 서울 지역 331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시작한 지 불과 2년 만에 전국에서 6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교육 대상 확대와 프로그램 다변화를 통해 코로나19 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모로드스쿨은 레고 에듀케이션 한국공식파트너인 퓨너스와 진행한다. 한 학기를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각각 8차시씩 연다. 수업 주제는 크게 자동차 구조 및 구동원리, 퓨처 모빌리티 개념, 퓨처 모빌리티와 버추얼 EV3, 퓨처 모빌리티와 미래직업, 미래도시 등으로 구성했다.
커리큘럼 핵심은 코딩수업이다. 학생들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버추얼 로보틱스 툴킷(VRT)을 활용해 만들어진 미래도시 가상공간에서 EV3 자율주행 기능을 코딩으로 구현해 작동해 볼 수 있다.
자유학년제 말미에는 그간 배운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 미래에 등장할 새로운 융합산업과 직업에 대해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퓨처 모빌리티가 미래도시 교통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상상해보고 직접 설계해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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