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사업자 공모..연말 착공

백도인 2021. 3. 9.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새만금 자동차 수출 복합센터'를 지어 운영할 민간 사업자를 5월 7일까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민간 사업자는 2023년까지 새만금산업단지 19만7천800여㎡ 부지에 3개 동, 2만2천300㎡ 규모의 수출비즈니스센터, 매매업체 입주 단지, 정비·튜닝·부품 단지 등을 만들어 운영하게 된다.

자동차 수출복합단지는 중고차 수출과 매매를 위한 성능 검사, 정비, 금융, 행정 등 시설을 집적화한 것으로 1천50억원이 투입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새만금 자동차 수출 복합센터'를 지어 운영할 민간 사업자를 5월 7일까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민간 사업자는 2023년까지 새만금산업단지 19만7천800여㎡ 부지에 3개 동, 2만2천300㎡ 규모의 수출비즈니스센터, 매매업체 입주 단지, 정비·튜닝·부품 단지 등을 만들어 운영하게 된다.

시는 재정 능력과 운영·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월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연말 안에 착공할 방침이다.

자동차 수출복합단지는 중고차 수출과 매매를 위한 성능 검사, 정비, 금융, 행정 등 시설을 집적화한 것으로 1천50억원이 투입된다.

정상 가동되면 생산 유발 993억원, 부가가치 유발 782억원, 고용 유발 1천43명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강임준 시장은 "견실한 기업을 선정해 자동차 수출복합센터가 지역경제 및 군산항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 '젊은이의 양지' 배우 이지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91세 부인의 이혼…"94세 남편 지금도 외도에 폭력"
☞ 혼나기 싫었던 열세살 학생 거짓말이 교사 참수테러 불렀다
☞ DNA 추적으로 찾은 생부가 지명수배범…일가족 살해 혐의
☞ '왕실탈출' 해리부부 키다리아저씨 된 흑인억만장자는 누구?
☞ 北패션 고정관념 깨는 리설주 패션에 숨겨진 비밀 세가지
☞ 비행 중 기내 난투극…기장 치아 깨지고 승무원 골절
☞ 외출금지·밥은 하루 한끼…엄마는 왜 아들의 입학을 막았나
☞ "치사해서 우리가 다 먹는다" 중국이 때리자 대만은
☞ 적도기니 대폭발에 '은둔의 독재정권' 민낯 드러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