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발 뻗고 잘 것"..홈 6연패에도 여전한 구단주 신뢰

조영훈 2021. 3. 9.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최근 부진에도 구단주로부터 여전한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 타임즈> 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리버풀 구단주 펜웨이 스포츠 그룹(FSG)이 클롭에게 끊임없는 지원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클럽을 이끌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7일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풀럼전에서 0-1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롭, 발 뻗고 잘 것"..홈 6연패에도 여전한 구단주 신뢰



(베스트 일레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최근 부진에도 구단주로부터 여전한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장 클롭 감독이 위기에 처한 건 아니다.

영국 <더 타임즈>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리버풀 구단주 펜웨이 스포츠 그룹(FSG)이 클롭에게 끊임없는 지원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클럽을 이끌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7일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풀럼전에서 0-1로 패했다. 리버풀 안방인 안필드에서 당한 6연패였다. 이 경기 종료 후 현지 언론은 클롭이 경질될 것이라는 추측을 연달아 보도했으나, 여전히 구단의 신뢰는 두텁다.

이 매체에 따르면, FSG는 리버풀이 다시 챔피언에 등극할 것이라는 걸 의심하지 않는다. 최근 두 달 결과는 그저 침체라고 여긴다.

리버풀은 이날 패배로 리그 8위로 추락했다. 디펜딩 챔피언에 걸맞지 않은 순위다. 이대로라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이 불가능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클롭이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편히 발을 뻗고 잘 수 있다. 클롭 감독이 안필드에서 해고당할 일은 없다”라고 앞선 보도와 궤를 같이 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