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 영입' LAFC 단장, "벤쿠버에서 인연 있는 이영표가 연결고리 역할"

반진혁 기자 2021. 3. 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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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존 토링턴 단장이 김문환 영입에 만족감을 표했다.

LAFC는 9일 오전 9시(한국시간) 공동 구단주 겸 단장인 토링턴 주체로 김문환 영입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토링턴 단장은 "최초로 한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우리 팀과 맞는 선수를 영입해서 좋다. 하루빨리 뛰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며 김문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링턴 단장은 현역 시절 벤쿠버 화이트 캡스에서 이영표의 동료로 알려져 있는데 김문환 영입에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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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LAFC의 존 토링턴 단장이 김문환 영입에 만족감을 표했다.

LAFC는 지난 1월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고 있던 김문환을 영입했다. 대표팀 경력이 있고 나이도 어려 전도유망하다는 평가를 내린 것이다.

LAFC는 9일 오전 9시(한국시간) 공동 구단주 겸 단장인 토링턴 주체로 김문환 영입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토링턴 단장은 "최초로 한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우리 팀과 맞는 선수를 영입해서 좋다. 하루빨리 뛰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며 김문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링턴 단장은 현역 시절 벤쿠버 화이트 캡스에서 이영표의 동료로 알려져 있는데 김문환 영입에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서는 "이영표와 벤쿠버와 함께 한 적이 있다. 너무 열심히 했던 선수이기에 같이 뛴 걸 영광으로 생각한다. 벤쿠버를 떠나고도 계속 연락을 했다. MLS를 잘 알고 있었고, 김문환 영입에 좋은 연결고리가 됐다"고 언급했다.

대한민국 축구 스타일에 대해서는 "이영표와 가까이 지내면서 접할 수 있었다. 한국 대표팀은 조직력이 좋고, 기술이 뛰어난 팀이다"고 말했다.

사진=LAFC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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