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국채금리 상승에 은행·보험주 연일 상승세

박응진 기자 2021. 3. 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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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에서 대규모 추가 부양책이 통과돼 미 국채금리 상승이 전망되면서 국내 은행주와 보험주가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보통 은행·보험 등 금융주가 실적개선으로 주목을 받는다.

또한 한화생명(2.09%), 메리츠화재(1.69%), 흥국화재(0.61%) 등 보험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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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미국 상원에서 대규모 추가 부양책이 통과돼 미 국채금리 상승이 전망되면서 국내 은행주와 보험주가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보통 은행·보험 등 금융주가 실적개선으로 주목을 받는다.

9일 오전 9시2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날(8일) 종가와 비교해 1950원(3.9%) 오른 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GB금융지주(2.67%), 신한지주(2.7%), 하나금융지주(2.5%), 우리금융지주(2.42%), 기업은행(2.03%)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한화생명(2.09%), 메리츠화재(1.69%), 흥국화재(0.61%) 등 보험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 금융시장 상황과 관련해 "추가 부양책은 물론 경제지표 호전, 기대 인플레이션율 상승 등 경제 정상화 과정 속 10년물 금리가 1.6%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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