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채꽃축제 어쩌나"..옥천군 파종한 씨앗 '고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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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은 충북 옥천군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올해 첫삽을 뜨는 축제를 위해 금강 친수공원에 파종한 유채가 한파와 겨울 가뭄으로 고사하는 피해가 발생해서다.
옥천군은 오는 5월 동이면 금강 친수공원 일원에서 '1회 유채꽃 축제'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 봄에 공개한 친수공원 내 유채꽃 단지에 10만여명의 탐방객들이 방문한 것을 계기로 축제 개최를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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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봄을 맞은 충북 옥천군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올해 첫삽을 뜨는 축제를 위해 금강 친수공원에 파종한 유채가 한파와 겨울 가뭄으로 고사하는 피해가 발생해서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동이면 금강 친수공원 일원 8만3000㎡ 터에 900㎏ 정도의 유채씨를 뿌렸다.
유채씨를 파종한 후 양수기 점적 호스를 설치하고 물주기를 하는 등 작물 재배관리에 온 힘을 쏟았다.
3월 현재 정상적인 유채는 5㎝ 정도 싹을 틔웠다. 하지만 지난 겨울한파와 가뭄으로 씨를 뿌린 터의 절반 정도 유채(4만2000㎡)가 제대로 자라지 못했다.
이에 군은 죽은 유채를 대체하기 위해 봄 종자 500㎏을 급히 구해 지난 2∼3일 다시 뿌렸다. 유채가 뿌리를 내리는데 필요한 모래 섞인 사질토를 양질의 흙으로 덮는 작업도 진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파종한 봄 종자는 가을 종자보다 시기가 늦기는 하지만 발아만 제대로 되면 축제 기간 유채꽃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옥천군은 오는 5월 동이면 금강 친수공원 일원에서 '1회 유채꽃 축제'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 봄에 공개한 친수공원 내 유채꽃 단지에 10만여명의 탐방객들이 방문한 것을 계기로 축제 개최를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군 농업기술센터가 주축이 돼 성공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파종한 유채씨 일부가 자라지 않아 봄 종자로 다시 파종했다"며 "제철 유채꽃을 보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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