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마르티네즈, 무릎 수술 받는다..약 4개월 이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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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가 악재를 맞이했다.
MLB.com의 앤서니 디코모는 3월 9일(한국시간) "호세 마르티네즈(NYM)가 좌측 무릎 반월판 파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즈는 부상 직후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메츠 루이스 로하스 감독은 마르티네즈가 반열판 파열 부상을 당했고 이번 주말 수술대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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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메츠가 악재를 맞이했다.
MLB.com의 앤서니 디코모는 3월 9일(한국시간) "호세 마르티네즈(NYM)가 좌측 무릎 반월판 파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즈는 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범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1루수로 출전한 마르티테즈는 4회 1루 선상으로 향하는 타구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심판과 충돌했고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입었다. 마르티네즈는 부상 직후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메츠 루이스 로하스 감독은 마르티네즈가 반열판 파열 부상을 당했고 이번 주말 수술대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복귀까지는 약 4개월이 소요될 전망. 마르티네즈는 사실상 전반기를 뛸 수 없게 됐다.
시카고 컵스에서 논텐더 방출된 뒤 메츠와 계약한 마르티네즈는 주전 전력은 아니다. 하지만 1루수와 코너 외야수를 소화하며 어느 정도의 타격 생산성도 기대할 수 있는 벤치 멤버로서는 충분한 가치를 가진 선수였다. 마르티네즈가 이탈하며 메츠는 벤치멤버 구성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한편 베네수엘라 출신 1988년생 우타자 마르티네즈는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세인트루이스, 탬파베이 레이스, 컵스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5시즌을 뛰었다. 통산 432경기에 출전했고 .289/.356/.447, 43홈런 182타점을 기록했다.(자료사진=호세 마르티네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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