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펄펄 날았다..kt, 선두 KCC 잡고 PO행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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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5위 부산 kt가 선두 전주 KCC를 잡고 플레이오프행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허훈은 이번 시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KCC에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경기 내내 리드를 주도한 KT가 KCC를 104대 95로 꺾고 7위 삼성과 격차를 3.5경기로 벌려 6강 플레이오프행 안정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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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5위 부산 kt가 선두 전주 KCC를 잡고 플레이오프행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허훈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KT 허훈의 패스를 받은 알렉산더가 덩크 슛을 내리꽂습니다.
허훈은 이번 시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KCC에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브라운의 패스를 받아 박준영이 골을 넣고 이번엔 허훈의 패스를 브라운이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경기 내내 리드를 주도한 KT가 KCC를 104대 95로 꺾고 7위 삼성과 격차를 3.5경기로 벌려 6강 플레이오프행 안정권에 들었습니다.
허훈이 25점에 어시스트 12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김영환은 22점, 박준영도 19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2연패를 당한 KCC는 2위 현대모비스와 격차가 1경기로 좁혀져 선두 자리가 위태롭게 됐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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