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들이받은 통근 버스..9명 부상
강민우 기자 2021. 3. 9. 07:39
어제(8일)저녁 7시 40분쯤 경기 시흥시 대야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객 14명을 태운 통근 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72살 A 씨 등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신호등이 쓰러지면서 달리던 SUV 차량을 덮쳤는데, SUV 운전자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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