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국토부 장관 · LH 사장 직무대행 불러 현안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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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의 땅 투기 의혹 관련 긴급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9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장충모 LH 사장 직무대행을 출석시켜 'LH 투기 사태'에 대한 현안 질의를 합니다.
하지만,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추가적인 의혹도 속속 드러남에 따라 국토부 자체 진상조사 결과가 나오기 하루 전인 오늘, 우선 현안질의를 열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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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의 땅 투기 의혹 관련 긴급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9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장충모 LH 사장 직무대행을 출석시켜 'LH 투기 사태'에 대한 현안 질의를 합니다.
오늘 현안질의는 국민의힘 요청으로 소집됐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4일에도 현안 질의를 요청했는데, 당시 더불어민주당 측은 "자체 진상조사 결과가 나온 뒤 열어도 늦지 않다."라며 응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추가적인 의혹도 속속 드러남에 따라 국토부 자체 진상조사 결과가 나오기 하루 전인 오늘, 우선 현안질의를 열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변 장관이 LH 사장 재임 시절 발생한 투기 의혹이라는 점 등을 중점적으로 지적해 경질론을 부각할 것으로 보이고, 민주당은 장관의 거취 관련 질의보다는 'LH 직원 두둔' 실언 논란 등을 꼬집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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