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 대표직 내려놓는 이낙연..대권 도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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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9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 본격적인 대권 경쟁에 돌입합니다.
이 대표는 오늘 4·7 재보선 후보 공천장 수여식과 시도당 위원장-사무처장 연석회의, 신복지 관련 강연 등에 참석한 뒤 오후 퇴임 기자회견을 끝으로 당 대표로서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지도부 임기는 2년이지만, 민주당 당헌은 당 대표나 최고위원이 대선에 출마하려면 대선일 1년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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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9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 본격적인 대권 경쟁에 돌입합니다.
이 대표는 오늘 4·7 재보선 후보 공천장 수여식과 시도당 위원장-사무처장 연석회의, 신복지 관련 강연 등에 참석한 뒤 오후 퇴임 기자회견을 끝으로 당 대표로서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지도부 임기는 2년이지만, 민주당 당헌은 당 대표나 최고위원이 대선에 출마하려면 대선일 1년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 대선 출마를 위해선 오늘 당 대표직을 내려놔야 합니다.
이 대표는 사퇴 이후에도 상임 선거대책위원장, 가덕도신공항 특위 위원장직을 수행합니다.
민주당은 오는 5월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를 선출할 때까지 김태년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체제로 돌입하게 됩니다.
지난해 8월, 당 대표에 선출된 이 대표는 192일간 민주당을 이끌며, 당정청 간 유대 관계를 보다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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