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통근버스, 신호등에 '쾅'..9명 부상
강민우 기자 2021. 3. 9. 06:33
어제(8일)저녁 7시 40분쯤 경기 시흥시 대야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객 14명을 태운 통근 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72살 A 씨 등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신호등이 쓰러지면서, 달리던 SUV 차량을 덮쳤는데, SUV 운전자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 후 근황…여자친구 “다시 해보자”
- 표예진, 이나은 떠난 자리 메운다…'모범택시' 전격 합류
-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프랑스 여고생…동급생 커플 체포
- 오갈 데 없던 아동들 상습 추행한 '인두겁 쓴 악마 목사'
- '공유 경제의 천국' 중국서 '공유 고양이' 논란
- 미얀마 체포 시민들 등에 '시뻘건 줄'…미성년자도 사슬로 때려
- 학생 '속옷 색상 · 스타킹 비침' 규제 사라진다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약' 승인…1회 분에 무려 28억 원
- '방역수칙 위반' 유노윤호 “내 자신 부끄러워 화가 나…죄송하다” 직접 사과
- “아니꼬우면 이직해”…LH 직원 추정인 잇단 망언에 여론 공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