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후티 반군 사우디 공격 비난.."공격 멈추고 협상 시작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비난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사우디 동부 라스타누라의 아람코 석유시설을 향해 후티 반군의 드론과 탄도미사일 공격을 비난한다"고 말했다.
예멘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은 후티 반군이 7일 사우디의 석유시설에 대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사우디도 후티 반군의 드론을 요격하고 예멘 수도 사나를 공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비난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사우디 동부 라스타누라의 아람코 석유시설을 향해 후티 반군의 드론과 탄도미사일 공격을 비난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에 대한 후티 반군의 잦은 공격은 평화에 대한 진지한 행동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와 우리 동맹국의 관점에서 후티 반군은 우리의 정치적 과정에 참여하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간단하게 말해 공격을 멈추고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예멘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은 후티 반군이 7일 사우디의 석유시설에 대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구체적인 시설 혹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고, 사우디 전체 원유시설에 심각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사우디도 후티 반군의 드론을 요격하고 예멘 수도 사나를 공격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준영 프랑스 클럽 떴다…"여성에 치근대며 춤출 땐 키스" 저격글
-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아내가 저를 죽이고 싶다더라, 아들 루머는 가짜"
- "'대장암 말기' 장인 친분 없는데 병문안을 굳이?…돌아가시면 인사드릴 것"
- "길가엔 죄다 헐벗은 아가씨들만"…동성 친구들과 파타야 간다는 예비 신랑
- 종교 생활한다고 돈 가져간 아내, 전남편 옥바라지…"시모 요양비까지 손댔다"
- 손연재, 여리여리 늘씬한 '아들맘'…출산 5개월째에도 소녀 같네 [N샷]
- 제니, 실내 흡연으로 대사관 조사 요청까지…"진심으로 사과"(종합)
- "체취 좋다, 성병 없냐"…1대 1 수업 중 동성 제자 성추행한 강사
- 용준형과 결혼 발표했는데…'전 연인' 현아·던, 과거 커플 사진 그대로 [N이슈]
- '이혼 최동석 "집에 오지 않는 가족들…내 삶 반성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