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남구의원들 "김진규 전 청장과 민주당 사죄해야"

[KBS 울산]
남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규 전 남구청장이 선거법 위반에 이어 남구체육회 채용비리 의혹으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며 "김 전 청장과 더불어민주당이 남구 주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전 청장이 구청장직을 상실하게 되면서 32만 남구 주민들이 행정 공백과 재선거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며 "이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