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두 달 원격 수업 후 등교 재개..요양원 면회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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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천 명대인 영국에서 현지시각 8일, 약 두 달 동안의 원격 수업 끝에 등교가 재개됐습니다.
코로나19 봉쇄 완화 로드맵에 따라 잉글랜드 지역 전 학교가 개학한 것으로, 학부모들은 아이들 등교 재개를 반기면서도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중등학교 이상에서는 대규모 정기 신속검사를 하고 교실 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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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천 명대인 영국에서 현지시각 8일, 약 두 달 동안의 원격 수업 끝에 등교가 재개됐습니다.
코로나19 봉쇄 완화 로드맵에 따라 잉글랜드 지역 전 학교가 개학한 것으로, 학부모들은 아이들 등교 재개를 반기면서도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중등학교 이상에서는 대규모 정기 신속검사를 하고 교실 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코로나19 신속검사를 집에서 하기 때문에 학교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정직성'에 기대게 된다고 현지언론은 전했습니다.
중등학교 마스크 착용도 의무는 아니며 초등학생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습니다.
영국에서는 이날 등교와 함께 요양원 1인 실내 면회와 야외 1인 만남이 허용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변진석 기자 (l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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