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미훈련 개막에 "北 동향 긴장하며 주시"

강규민 2021. 3. 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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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8일 시작된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관해 북한의 반응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미 연합훈련 개막을 두고 "북한을 둘러싼 동향에 평소 중대한 관심을 두고 정보 수집과 분석을 행해 왔다"라며 "미국, 한국과 긴밀히 제휴해 긴장감을 갖고 상황을 주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부터 9일 동안 연합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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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반기 한미연합지휘소연습(CCPT)이 시작된 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캠프험프리스에 헬기 등 군장비들이 계류돼 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훈련 참가 규모 축소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훈련으로 이뤄지며 야외 기동훈련은 하지 않는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일본 정부가 8일 시작된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관해 북한의 반응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미 연합훈련 개막을 두고 "북한을 둘러싼 동향에 평소 중대한 관심을 두고 정보 수집과 분석을 행해 왔다"라며 "미국, 한국과 긴밀히 제휴해 긴장감을 갖고 상황을 주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부터 9일 동안 연합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참가 규모가 축소됐으며, 야외 기동 훈련은 하지 않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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