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신애라, 김가연·임요환 화장실에 충격.."김동현 집보다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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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신애라가 김가연, 임요환 집을 둘러보고 충격을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배우 김가연, 전 e스포츠 감독 임요환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화장실은 그보다 더 심한 상태로 잡동사니가 가득 차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김가연은 "안 보이는 곳까지 정리하면 힘들 것 같아서 적당히 타협한 거다. 눈에 보이는 곳은 정리하고 내가 가지 않고 필요 없는 곳은 노터치"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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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박한 정리' 신애라가 김가연, 임요환 집을 둘러보고 충격을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배우 김가연, 전 e스포츠 감독 임요환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신애라는 잡동사니가 가득한 이들 부부의 집을 살펴본 뒤 "이런 난관에 부딪힌 게 처음이다. 물건이 다 쓰는 거라서 버릴 게 없다"라며 난감해했다. 김가연에게 필요한 게 많아서 문제라고 지적한 것.
방에 이어 화장실까지 둘러본 신애라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앞서 출연했던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언급하며 "김동현씨는 약과였다"라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당시 김동현은 화장실을 창고처럼 썼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화장실은 그보다 더 심한 상태로 잡동사니가 가득 차 충격을 안겼다.
임요환은 "여기가 제일 심하다. 포화 상태 같다. 자꾸 물건이 채워지고 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가연은 "안 보이는 곳까지 정리하면 힘들 것 같아서 적당히 타협한 거다. 눈에 보이는 곳은 정리하고 내가 가지 않고 필요 없는 곳은 노터치"라고 털어놨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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