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이경규 "강아지 방귀 원인? 소화불량·노령화 가능성 有"

[뉴스엔 박은해 기자]

이경규가 강아지 방귀 원인을 설명했다.

3월 8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혼자서 귤을 까먹는 래브라도 레트리버 뭉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장도연은 "유튜브로 반려견 공부하다 재밌는 영상을 봤다. 강아지가 방귀 뀌고 자기 소리에 놀라는 모습이다. 강아지가 방귀를 많이 뀌면 문제가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소화불량이나 노령화, 잘못된 식습관 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이날 '무엇이든 제보하개' 코너에서는 혼자서 귤 까먹는 강아지 뭉치가 등장했다. 귤껍질을 까내고 속만 먹는 뭉치 모습에 강형욱 훈련사, 이경규, 장도연 세 사람은 깜짝 놀랐다. 강형욱은 "다 먹을 만 한데"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사람처럼 껍질만 까서 먹어"라며 놀라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강아지들이 과일을 먹어도 괜찮나?"라고 물었고, 강형욱은 "달아서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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