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딸 다비다, 편입 시험 합격..'미대 오빠' 박기웅에 "덕분에"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3. 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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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의 딸 다비다가 대학 편입 시험에 합격한 뒤 박기웅에게 "덕분이다"라고 인사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딸 다비다의 대학 편입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태현에게서 휴대폰을 건네받은 다비다는 진태현이 선물한 합격 축하 현수막을 자랑한 뒤 박기웅에게 "덕분이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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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의 딸 다비다가 대학 편입 시험에 합격한 뒤 박기웅에게 "덕분이다"라고 인사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딸 다비다의 대학 편입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비다는 대학 편입 시험 결과가 나오는 날 자신의 방에서 먼저 결과를 확인한 뒤 진태현, 박시은에게로 갔다.

방을 나올 때부터 입가에 미소를 띤 다비다는 합격 소식을 전했다. 긴장 속에 결과를 기다린 진태현과 박시은은 크게 기뻐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두 손을 번쩍 들어 만세 포즈를 취한 진태현은 미리 준비한 합격 축하 현수막을 들고 나왔다. 현수막에는 '명불허전 박다비다 다비다에게서 벽이 느껴져 완벽'이란 문구가 적혀 있었다.

세 가족은 박시은의 어머니 집으로 가 합격 소식을 전하고, 연포탕을 비롯한 진수성찬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진태현은 식사 도중 다비다에게 "합격했는데 과외해줬던 선생님한테 자랑해도 되냐"고 물은 뒤 배우 박기웅과의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지난 방송에서 다비다에게 그림과 관련한 조언을 했던 '미대 오빠' 박기웅은 다비다가 합격했다는 얘기에 "대박이다"라며 기뻐했다.

진태현에게서 휴대폰을 건네받은 다비다는 진태현이 선물한 합격 축하 현수막을 자랑한 뒤 박기웅에게 "덕분이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깜짝 놀란 진태현은 "드라마 대사인 줄 알았다"며 한마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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