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김가연, 발코니에 가득찬 스티로폼 박스..MC들 '정신 혼미'

이지현 기자 2021. 3. 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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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김가연이 보관한 스티로폼 박스가 시선을 강탈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거실부터 주방까지 답답함이 느껴졌고, 김가연 역시 "지금은 어딜 봐도 빈 공간이 없다"라고 털어놓을 정도였다.

스티로폼 박스가 쌓여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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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박한 정리'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박한 정리' 김가연이 보관한 스티로폼 박스가 시선을 강탈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 부부의 집은 수많은 물건이 쌓여 있어 시작부터 MC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거실부터 주방까지 답답함이 느껴졌고, 김가연 역시 "지금은 어딜 봐도 빈 공간이 없다"라고 털어놓을 정도였다.

특히 발코니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스티로폼 박스가 쌓여 있었기 때문. 이 물건은 왜 쌓여 있는지 묻자 김가연은 음식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음식을 하면 택배로 많이 보내지 않냐. 지인들에게 음식 보낼 용도다. 그래서 이게 사이즈별로 꼭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게 안쪽까지 있지만 잘하면 꺼낼 수 있다. 냉장고 뒤에는 벽장이 있는데 그걸 못 쓰고 있다"라며 "원래는 스티로폼 박스 뒤로 갔는데 지금은 그것 때문에 막혀서 냉장고 뒤로 못 간다"라고 설명했다.

김가연은 "요리를 많이 하는데 대용량으로 한다. 지인들이 맛있다고 하면 싸주고 그러다 보니 필요한 것들이 늘어났다"라고 말했다.

반대편에는 또 다른 냉장고가 있었다. 발코니에만 2대의 냉장고가 있었고 각종 조리 도구도 쌓여 있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MC들은 정신이 혼미해졌고 크게 걱정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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