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AZ백신 온도이탈 사고 분석중..질병청 최종결과 추후공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관 과정에서 '온도 이탈' 사고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8일 관련 질의에 대한 참고자료를 통해 "해당 기관에 대한 백신 온도이탈 관련 사고 보고서를 분석 중"이라면서 "최종 결과는 앞으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김제시보건소는 앞서 지난 6일 지역의 한 병원으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80회분을 넣어 둔 냉장고가 고장이 났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김제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관 과정에서 '온도 이탈' 사고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8일 관련 질의에 대한 참고자료를 통해 "해당 기관에 대한 백신 온도이탈 관련 사고 보고서를 분석 중"이라면서 "최종 결과는 앞으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김제시보건소는 앞서 지난 6일 지역의 한 병원으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80회분을 넣어 둔 냉장고가 고장이 났다는 신고를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유통·보관 과정에서 2∼8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냉장고 고장으로 인해 이 기관에서 보관 중이던 백신은 적정 온도 범위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보건소의 조사 결과 해당 냉장고는 6시간 이상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땅투기 '장인·형제' 조사못해…'꾼'만 배불리나 '부글'
- '조국,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게시글 온라인 확산
- BTS 정국, 말 한마디로 또 중소기업 살렸다…'사흘 만에 한달 물량 완판'
- 박사과정 낙오한 카이스트 연단서 울먹한 김정주 '제게는 정말 따뜻한 기억'
- '4살 된 딸이 '살려달라' 했다'…'제주 어린이집 아동학대' 청원도
- '반찬 재사용' 논란 BJ파이 '처벌받겠다' 사과
- 손·케 '합작 14골' 쐈다…26년만에 새 역사 썼다
- 수태가 일어나는 장소는 ‘모텔’?…병리학 교수 황당 설문 논란
- [영상] ‘아이오닉5’로 야외서 런닝머신을?…수아레스가 뛰어봤다
- [영상] 춘천서 '달걀 봉변' 이낙연…'처벌하지 말아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