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농협 '첫 눈에 반한 양파즙' 미국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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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항당뇨 등 기능성 효과가 뛰어난 국산 양파가 태평양 건너 미국으로 수출된다.
NH농협무역은 8일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율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김재기 농협무역대표,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눈에 반한 양파즙' 미국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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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항당뇨 등 기능성 효과가 뛰어난 국산 양파가 태평양 건너 미국으로 수출된다.
NH농협무역은 8일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율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김재기 농협무역대표,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눈에 반한 양파즙' 미국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합천율곡농협 브랜드인 '첫눈에 반한 양파즙'은 코로나19(COVID-19) 상황이 계속되면서 미국 내 건강식품시장과 아시아 식품시장에서 면역력을 키우는 가공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파는 항산화, 항당뇨, 항동맥경화, 고혈당 및 고지혈증 예방효과가 보고 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혈액 지질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H농협무역은 미국내 식품시장에서 김치를 비롯한 한국 식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파즙 수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호동 합천율곡농협 조합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양파즙은 첨단 가공공장에서 생산되는 등 그 안전성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양파수출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최근 면역력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김치를 비롯한 한국 건강식품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며 "농협무역의 해외법인을 통한 마케팅 강화, 신규 바이어 발굴 등 국산 양파즙 수출이 전 세계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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