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집 공개→'신박한 정리' 최초 중도 포기 사태? [MK★TV컷]

손진아 2021. 3. 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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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신박한 정리'를 통해 역대급 맥시멀하우스를 공개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정리 고민을 들고 문을 두드린다.

김가연의 대용량 물건들에 밀려 점점 자신의 공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임요환의 SOS가 공개된다.

반면 김가연의 물건들에 밀려 잠도 구부리고 자는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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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신박한 정리’를 통해 역대급 맥시멀하우스를 공개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정리 고민을 들고 문을 두드린다. 김가연의 대용량 물건들에 밀려 점점 자신의 공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임요환의 SOS가 공개된다.

평소 가족들은 물론, 드라마 촬영장 동료들까지 푸짐하게 챙겨먹이는 '연예계 대표 큰손' 김가연은 종갓집 할머니를 연상케 하는 살림으로 눈길을 끈다. 대형 냉장고 4대에 대형 마트급 식자재, 셀 수 없는 그릇, 1년 동안 구매하는 고춧가루 100근, 마늘 40kg일 정도로 '大장금' 면모를 드러냈다고. 게다가 멀리 사는 지인들에게도 음식을 보내주기 위해 쟁여둔 '스티로폼 박스 장벽'은 충격을 안길 예정.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신박한 정리’를 통해 역대급 맥시멀하우스를 공개한다. 사진=tvN
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이 넘쳐나는 짐들로 인해 '창고화'되고 있는 것도 문제.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신박한 정리단을 충격에 빠뜨린 상상초월 화장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넘쳐나는 짐들로 제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화장실은 김동현 편에 이어 레전드를 또 갱신할 예정. 역대급 맥시멀하우스 등장에 신박 최초로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 3MC가 신박 최초로 조퇴 선언을 했다는 전언이다.

반면 김가연의 물건들에 밀려 잠도 구부리고 자는 임요환. 영광스러운 트로피마저 막내딸의 악세사리 보관함이 돼버린 가운데 "제 공간을 찾아주세요"라는 '테란 황제'의 SOS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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